1. 뜰안 익선동 한방카페 전통찻집
오늘도 외근을 하여 어제 들린 익선동에 또가게되었습니다. 식사는 매번 호화롭게 할수는 없으니 적당히 먹고 오늘은 한국전통카페에 가보기로했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이 많아져 커피등을 많이 마시게되었지만 나이가 드니 카페인과다 섭취로 속도 안좋아지는듯하고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수 있는 차를 마시는 것도 몸에 좋으니 둘러보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볼수 있듣이 실내는 전통 찻집을 연상시키는 황토와 노랑의 조화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였습니다. 좌식이 생소하기도 한 요즘인데 분위기가 한몫하는듯 하여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으나 정문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분위기가 좋아 포토존으로도 손색없다고 느끼는 정도 였으니까요
이런 카페는 인스타 감성이기도 하고 다 중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차맛이 별로라면 카페를 즐기는 이유가 없다고도 할수 있을텐데 식사이후 소화가 잘되기위해 쌍화차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유자차 등등 종류도 다양해서 신기했습니다. 마치 오가다는 고전에 현대적인 인테리어 였다면 여기 카페 ‘뜰안’은 전통의 미를 추구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전 고전이나 한국의미를 느끼는 제품들은 인사동에서 느낄수 있었는데 이제는 인사동에서 익선동으로 넘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차에서 5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차를 마셨는데 똑쏘기도하고 달콤하기도 하고 여러맛이 나 좋았습니다.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분위기 즐기러 맛집,차한잔 하러 오기도 하시겠지만 관관객들도 많아 점심시간 보다는 연차를내서 금요일 오후에 즐기다 포차나 소주한잔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