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선동 자연도 소금빵’ salt bread in Ik Seon
요즘 제빵업계에서 맛돌이로 소문난 빵이 있다면 단연코 소금빵이텐데요, 단맛도 아닌 짠맛에 빵속의 풍미가 가득한 버터의 조화로움이 일품인 빵입니다. 익선동에서 유명제빵가게와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 맛이 기가막힌 곳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익선동이라고하면 요즘종로에서 핫하기로 소문난 맛집거리인데요 예전 어둑어둑한 골목길을 정비하고 리모델링해서 요즘에는 맛집과 예쁜인스타 감성의 카페들이 들어셨더라구요 그중에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자연도 소금빵’ 입니다. 가장먼저 제 이목을 이끈것중에 하나는 배가고프게 만드는 빵냄새였는데요 소금빵맛을 알고는 있었지만 갓구운 빵냄새가 먼저 발목을 잡았고 그옆에 대기할수도 앉아서 빵을 먹을수도 있게 대기할수 있는 장소가 있는것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추운날이었는데도 외국인들도 많아 오고가며 사진을 찍는등 명소가 되는듯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하다가 저도 모르게 사진기를 꺼내서 사진도 찍고 빵도 사먹게 되었네요
빵 주문을 하기에 앞서 혼잡을 덜어주기위한 가게의 배려인지 주문줄, 상품교환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로 주문하였으며, 주문을 하게되면 리셉션 안내직원분이 음성으로도 막히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워낙 바쁘니 자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는듯했습니다.
이후 빵의 가격이었는데 4개 12,000원 한상자씩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마보면 어라 비싼데 하겠지만 먹어보면 일단 버터맛이 입안가득 채워주고 마지막 짭조름한 맛이 정점을 찍어주는 그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 하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전에 식전빵으로 이걸 멀게되었네요 ㅋㅋ
종로3가옆으로 나가다 보면 바로 나오는 익선동이기도하고 주변에 낙원상가에 밤거리 포차로도 유명해지는 곳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못 모이거나 따로 식사했거나,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코로나도 이전보다 덜 하고
못보던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즐겨보시도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