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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호텔 숙박 후기

by 늠름한댕댕이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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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라호텔 숙박 후기

지난주 금요일 친구가 서울로 온다고 했는데 급하게 묵을 숙소가 필요했다. 그친구도 면접때문에 올라온거라 4-5성급에서 묵는건 너무부담이어 적당한 가격대 있는곳이 없나 찾다가 면접장소와도 가깝도 역에서도 가까운 타라호텔을 찾게 되었다. 일반적인 모텔느낌보다는 좀더 비즈니스 적인 모습이 강했다. 선릉역 10번출구로 나와 건물뒤로 돌아가면 나오는데 신기한 점은 선릉앞에 숙소가 있어서 묘한느낌이었다. 어떻게 보면 릉이라는게 묘자리인데 일반적인 묘라기보다는 문화유산(유네스코)에 등재 되어 있는 곳이라 특이하다고 느낀듯한다.

보이는데로 사진오른쪽이 선릉이고 일방통행의 도로가 있으며 좌측은 건물들이 있다.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근처에는 밥집, 카페, 편의점등이 블록단위로 건너건너 있었습니다. 숙소기준으로 완전가까운건 아니었으며 3분내로 걸으면 나오는 거리였습니다. 숙소에 한번들어가면 안나오시는 분들은 들어가시기전에 필요 용품을 다 사가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호텔내부 사진을 위에 첨부해두신대로 보시면 되겠고, 업무보러 오시는 비지니스 고객들이 묵기에 부담없고 좋은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저는 괜히 커피도 한잔뽑아먹고 보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려봤습니다. 호텔설립연도는 2022년 리모델링을 했다고 어플에서 보았습니다. 2023년 리모델링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607호 창이 작은 호실이었습니다. 이후에서 부터는 제가 창이 큰 숙소를 희망하여 프론트데스크에 문의 후 호실변경을 요청하였구요 가격은 2만원 추가 비용으로 드렸습니다.

처음 607호실에 들어갔을때는 방이 작다기 보다는 창이 작아서 프론트에 문의드리고 추가 금액을 결재하고 좀더 넓고 볕이 더들어오는 방으로 교체했습니다. 묵었을때는 큰방이 좋았던거 같은데 이후 생각해보니 크게 다른점이 없다고 느끼기도 했고 작은방 형태가 일반적인 숙소의 형태인지라 더 익숙하게 느낀듯했습니다. 침구 사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적당한 딱딱하지만 약간의 푹신함이 느껴지는 매트리스 였습니다. 배게와 이불도 부드럽게 느꼇구요(저는 개인적으로 예민하지 않고 약간은 둔감한 편이라 어느곳에서든 잘잔다는점) 가성비로 따지자면 1-2만원 차이라도 창이작아도 작은방이 더 좋은듯해요 방구조가 더 익숙하고 OTT가 모두 들어가져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두곳다 확인해봤는데 작은방은 OTT(넷플릭스, 티빙,와챠)등이 있었는데 옮기도 난후에는 제 애플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보았습니다. 그건좀 복불복인듯합니다.
별다를것 없는 호텔(모텔)후기였습니다만 여러 4성급 이상 호텔들은 좋은글들이 당연히 많지만 가격대가 30-40만원대가 훌쩍넘어가다 보니 부담도 되기도 해서 이런곳을 어떨까하고 가보았습니다. 좋은점반 역시나 모텔느낌인가 하는 느낌반 이어서 저는 3.1/5점 정도 점수 드릴거 같습니다. 비싼만큼 좋은 서비스 제공과 쾌적함을 느끼는게 당연한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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