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로 한달 100만원 벌기 챌린지!!(1)

 

목표) 구글 애드센스로 한 달 100만 원 벌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 

 

구글이라는 대기업이 기업들에게서 광고료를 지급받아 블로그를 잘 운용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이 발생한다.

 

(개인 사설)

나는 10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정말 사람에 지쳐 안 좋을 생각까지 하다가 내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퇴사를 했다. 다행히 이직은 반년 안에 이뤄졌지만 그래도 안정적이고 무료하던 공무생활보다는 다이내믹하고 사람이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자연스레 눈을 돌리게 된 것이 바로 부업이다. 부유한 것도 아니고 내가 가진 건 멀쩡한 몸뚱이와 컴퓨터 그리고 타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보자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지나갔다.

 

- 각설하고 -

 

내가 처음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작성하고 시작한 게 22년 가을 즘인듯하다. 그때는 닥치는 대로 다 하던 시절이어서 정말 막노동 - 막일에 쿠팡알바 /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교육도 들어보고 할 수 있는 건다 해보는 느낌이었다. 방문자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다이내믹하게 있던 것도 아니었다. 

 

돈이 많이 벌렸다면 나도 집중하고 완전히 몰입해서 진행했을까?

성공하는 사람들은 쉬운 일도 꾸준하게 매일 한다더라 나에게 꾸준함이 모자랐나 보다.

 

 

????!!!!!

 

문득 들어가 본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의문의 8달러를 보게 되었다. 어라?? 이게 왠 8달러지??

 

결제를 한 기억은 당연하게도 없는데 일단 사람들이 개똥 같더라고 내 글을 본다는 거잖아?!! 면직을 하고 난 이후 뭐라고 하자 이렇게 가마니로 살다 간 이도저도 아닌 생이 되겠다 싶어서 악착같이 살자고 다짐했다. 진짜 뭐라도 해보자 칼 뽑았으면 뭐라도 썰어야지 크게 한번 썰어보자!

 

그 마음가짐으로 다시 부여잡은 블로그 당연히 오래전에 쓴 글이기도 하고 내 글이 저품질평가받았을 수도 있기에 여러가지 써보면서 올려가 보려고 한다. 남들처럼 영상을 만드는 재주는 없다. 말을 재밌게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얘기를 잘 들어주는데 내 얘기를 써본 적은 없으니 여기다가 내 얘기를 써보기로 하자. 아무도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내 작은 블로그가 커나가는 과정을 써보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회사 다니면서 글쓰기가 바쁘겠지만 포스팅하나하나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하루 하나는 써봐야지

 

라고 다짐하고 발버둥 쳐보지만 지금 1.30 달러정도 올랐네 100달러 달성해야 출금도 가능하고 트래픽이든 유입이든 뭘 시도할 텐데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키워드 공부도 해보고 유튜브 공부를 진짜 해야겠다.

 

 

저도 월에 1만 달러 찍혀보다 싶다고요 하루 3만 원부터 몇 십만 원 단위로 벌어보고 싶네요!!